캐리어에어컨

- 시각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흰지팡이의 날’ 기념행사에 에어컨 및 제습기 전달
-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 ‘제9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 후원 등 장애인 지원활동 활발

오텍그룹(회장 강성희)은 지난 14일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제 36회 흰지팡이의 날을 기념해 진행된 ‘흰지팡이의 날 기념 복지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흰지팡이 헌장낭독, 시상 및 표창, 장학금 및 보장구 전달, 생활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오텍그룹은 2010년부터 6년째 매년 흰지팡이의 날을 후원하고 있으며, 제3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복지대회에서도 오텍캐리어 냉난방기와 에어컨, 제습기를 지원하며 시각장애인의 권익 옹호와 복지 증진에 기여했다.

오텍그룹은 다년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제2회 서울장애인힐클라임대회를 후원하고 4년째 행복나눔N캠페인에 참가해 장애인 대상 자립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오텍은 특히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을 위해 고안된 특수 구기종목 보치아의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올해는 9월 광주에서 열린 ‘제9회 전국보치아선수권대회’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개최된 보치아 국제대회 ‘2015 보치아 서울국제오픈’의 메인 후원사로 참가했다.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은 “시각장애인의 자립과 성취를 상징하는 흰지팡이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이번 복지대회를 후원하게 됐다”며, “오텍그룹은 앞으로도 기업 규모에 맞는 후원을 통해 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오텍그룹, 제36회 흰지팡이의 날 기념 복지대회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