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2014년 전략 발표회 개최 [201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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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 회장, 가정용 에어컨∙공조시스템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로 ‘제2의 창업 원년' 삼을 터
- ‘가정용에어컨을 포함한 빌딩∙산업 공조 시스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조직 확대 개편 및 인프라 구축
- 공조 시스템 원조 기업으로서의 핵심 역량 강화 및 계열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
냉동/공조 산업의 글로벌 리더 캐리어에어컨(회장 강성희, www.carrier.co.kr)은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캐리어에어컨 2014 전략 발표 기자 간담회'에서 '가정용에어컨을 포함한 빌딩∙산업 공조 시스템 강화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목표매출 6,00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 밝혔다.
캐리어에어컨은 2014년을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선포하고 매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 5가지 전략 ▲ 획기적인 에너지 절감형 신제품 출시 ▲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 ▲ 산업용 공조 시스템분야로 사업영역 확대 ▲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정용 제품 출시 ▲ 사회공헌 활동 지속 등을 제시했다.
먼저 캐리어에어컨만의 획기적인 에너지 절약 기술을 다양한 제품에 접목하여 꾸준히 신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즉 빌딩 에너지 운전 효율을 최대 50%까지 개선하는 어드밴텍시스템, 67%까지 에너지 절감 효과를 나타내는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시스템, 49% 에너지 절감효과를 실현한 인버터 냉동•냉장 쇼케이스와 같이 에너지 절약 신기술을 장착한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경쟁력 있는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캐리어에어컨은 철도 및 고속철 에어컨 그리고 차량용 냉동기로 남미시장 진출을 위해 브라질에 합작법인을 추진중이다. 또한, 국책사업 성공 제품인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의 경우 캐리어네트워크를 통해 북미 및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며 시스템 에어컨, 차량용 냉동기 등 제품은 글로벌 캐리어 네트워크에서 시너지 확대를 가져올 예정이다.
세번째는 가정용 에어컨 시장뿐 아니라 산업용 공조 시스템 분야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정용 에어컨 분야에서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니치마켓을 추구하면서 독창적 시장을 확대하며, 캐리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산업용 공조 시스템(Building&Industrial System)으로 사업을 점차 강화해 나갈 것이다. 현재까지 캐리어에어컨은 인천국제공항, 국립중앙박물관, 킨텍스 전시장, KTX고속열차, 원자력 발전소 등 국내 주요 랜드마크에 공조 시스템을 공급해 오고 있다.
네번째는 혁신사고,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가정용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 최근 캐리어에어컨이 출시한 '립스틱PLUS’ 에어컨은 초강력 20m 허리케인 냉방기술과 초미세먼지를 99.99% 완벽하게 제거하는 공기 청정 기술, 스마트 감성 컨트롤 시스템 등을 탑재한 제품이다. 이처럼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독창성 및 다양성을 추구하는 제품을 계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은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대한 지속적 후원을 통해 사회와 함께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평창 동계 올림픽 실사단 방문 후원,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 공식후원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장애인 아이스 하키 후원, 2014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공식후원사 등의 활동과 특정제품판매 이익금의 일부를 장애인 돕기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캐리어에어컨 강성희 회장은 “세계최고의 기술과 경험을 통해 고객친화적으로 다가서며 대한민국에서 인정받고 세계시장에서 사랑받는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것 이라며, "인간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공기를 24시간, 365일 제공하는 빌딩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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