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 공식 출범식 개최 미래형 빌딩통합 솔루션 사업 본격화 [201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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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설비 기술과 공조기술을 접목한 빌딩통합솔루션 개발에 박차
- 2018년 매출액 1000억원 달성 비전 선포
- 미래성장을 위한 주요 사업 전략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업 착수 돌입
국내 1위 파킹시스템 전문기업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회장 강성희)은 오는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공식 출범식을 진행하며, 오텍그룹의 미래 성장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설치기준 국내 1위를 자랑하는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의 주차설비 기술과 110년을 이어온 캐리어에어컨의 공조 기술을 접목해 빌딩통합솔루션 시장에서 차별화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 공식출범식에는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UTC,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OEK) 임원 등 9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은 인공지능 자동차 시대에 맞는 미래형 파킹시스템 솔루션 기업으로 진화해 오는 2018년까지 매출 1천억원을 달성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은 향후 주요 사업 전략으로 ▲영업망의 확대 ▲지속적인 연구개발 ▲신사업 분야 발굴 ▲해외 사업부문 강화를 꼽았다.
먼저, 시장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영업망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 파킹시스템 대리점을 대폭 확장하고 오텍그룹 내 계열사와의 공조협력을 대폭 강화할 계획이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미래 성장동력의 확보 역시 강조했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R&D를 기반으로 신기술 및 신제품 출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40여년의 주차설비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사업 외에도 주차장 종합관리 사업, 빌딩통합관리 사업 등의 신사업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업 영속성을 확보하고 관련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선진 기술력과 해외파트너와의 강력한 글로벌 영업망을 기반으로 해외시장 진출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은 지난 3월 오텍그룹이 OEK의 파킹시스템 사업 부분을 인수하면서 오텍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4월에는 오텍그룹이 OEK 파킹시스템 사업부의 임직원의 100% 고용승계를 합의하는 등 사업운영 준비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한 바 있다.
[사진] 오텍오티스 파킹시스템 사업협약식(왼쪽부터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윌리엄 스트리베(William F. Striebe) UTC그룹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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