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출시 예정인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최초 공개 및 사전예약 실시
- 캐리어냉장 무인 AI 사업 진출로 ‘냉장’ 기술력에 ‘AI’ 활용해 고객 편의 강화
- 카메라와 무게 센서의 2중 측정으로 기존 유사제품 인식오류 문제점 개선시킨 안정적 결제 인식 시스템 구현한 무인 쇼케이스
<사진1. 캐리어냉장 신제품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
냉장·냉동 전문기업 캐리어냉장(회장 강성희)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RETAIL TECH SHOW 2022)’에 참가한다. 캐리어냉장은 ‘디지털 유통대전’에서 8월 출시 예정인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유통대전’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자동판매기공업협회, 엑스포럼에서 주관하는 유통산업의 디지털 혁신과 차세대 유통시장의 미래를 제시하는 행사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유통기술(AI, 빅데이터, AR/VR, 메타버스, IoT, 블록체인, 로봇 등)&이커머스 ▲스마트스토어&로봇서비스 ▲스마트물류로 구성되어 있다.
<사진2. 캐리어냉장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 부스>
캐리어냉장은 본 행사에서 기존 자판기를 대체할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를 선보인다. 캐리어냉장의 냉장 기술과 IoT 및 AI를 융합한 쇼케이스로 각 칸마다 장착되어 있는 AI 카메라와 스마트 선반의 무게 센서를 통한 2중 측정으로 수량과 종류에 상관없이 한 번에 정확하게 인식되어 다량의 상품이 오류 없이 결제가 가능한 안정성이 구현된 점이 큰 장점이다.
사용법은 구매자의 카드를 단말기에 인식한 후, 문을 열어 상품을 선택하고 문을 닫으면 잠금장치가 작동함과 동시에 카드 결제가 자동으로 진행되는 간편한 시스템이다. 이로서, 업주에게는 상품 도난을 방지하고, 고객에게는 문을 닫기 전까지는 마음대로 상품을 고를 수 있어 편리한 제품이다.
그 외 IoT 기술로 휴대폰이나 PC를 통해 냉장 쇼케이스의 온도 확인 및 실시간 재고 파악이 가능해 발 빠른 공급을 할 수 있으며, 판매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기반의 관리가 가능해 비치 주력 품목 선정 및 변경을 통해 업주의 매출 안정과 수익 향상에 도움을 준다. 또한, 내장된 소형 PC가 이상 징후를 파악하여 원격으로 고객의 이상행위, 오작동 등을 알람으로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송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사진3. 캐리어냉장 신제품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 카메라 & 카드리더기>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는 내부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통유리창의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사무실, 학교, 피트니스센터, 숙박업소, 병원 또는 학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실내 장소에 별도의 관리 인원 없이 활용 및 설치가 가능하며, 인공지능 인식 시스템으로 공간 효율성이 높아 음료수 외에 샐러드, 샌드위치, 디저트 등 다양한 냉장 제품을 진열할 수 있다.’
8월 중 정식 출시될 예정인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 기간 동안 사전예약을 받는다.
이에 캐리어냉장 관계자는 “’2022 디지털 유통대전’ 참가를 통해 캐리어냉장의 무인 AI 사업 진출을 알리고 ‘캐리어 AI 무인 쇼케이스’를 최초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캐리어냉장은 냉장·냉동 기술력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하여 업계를 이끌고, 무인점포까지 확대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업체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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